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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3월 2일(목) / 고린도전서 9:24-27

상을 위하여 달음질하라

찬송 |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9:24-27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전9:24-27, 새번역] 24 경기장에서 달리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25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목표 없이 달리듯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27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1 Corinthians 9:24-27, NIV] 24 Do you not know that in a race all the runners run, but only one gets the prize? Run in such a way as to get the prize. 25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26 Therefore I do not run like someone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boxer beating the air. 27 No, I strike a blow to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so that after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will not be disqualified for the prize.
말씀해설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에 어마어마한 하늘의 상이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당시 고린도 시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운동경기를 빗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통해서 상을 얻기 위해서, 10개월 전부터 엄격한 규칙 아래 모든 쾌락을 절제하며 고된 훈련을 받았습니다. 인간이 주는 썩을 면류관을 위해서도 그렇게 하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영원한 면류관을 받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하늘의 큰 상을 위해서 달음질하기 위해서 더욱더 세상에 대한 절제와 자신의 몸을 쳐 복종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