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기억하심
찬송 |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본문 | 창세기 8:1-12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창8:1-12, 새번역]
1 그 때에 하나님이, 노아와 방주에 함께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돌아보실 생각을 하시고,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2 땅 속의 깊은 샘들과 하늘의 홍수 문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그쳤다.
3 땅에서 물이 줄어들고 또 줄어들어서, 백오십 일이 지나니, 물이 많이 빠졌다.
4 일곱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러 쉬었다.
5 물은 열째 달이 될 때까지 줄곧 줄어들어서, 그 달 곧 열째 달 초하루에는 산 봉우리들이 드러났다.
6 사십 일이 지나서,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서,
7 까마귀 한 마리를 바깥으로 내보냈다. 그 까마귀는 땅에서 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날아다니기만 하였다.
8 그는 또 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서, 땅에서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였다.
9 그러나 땅이 아직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으므로, 그 비둘기는 발을 붙이고 쉴 만한 곳을 찾지 못하여, 그냥 방주로 돌아와서, 노아에게 왔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 비둘기를 받아서, 자기가 있는 방주 안으로 끌어들였다.
10 노아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다시 방주에서 내보냈다.
11 그 비둘기는 저녁때가 되어서 그에게로 되돌아왔는데, 비둘기가 금방 딴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으므로, 노아는 땅 위에서 물이 빠진 것을 알았다.
12 노아는 다시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그 비둘기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비둘기가 그에게로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Genesis 8:1-12, NIV]
1 But God remembered Noah and all the wild animals and the livestock that were with him in the ark, and he sent a wind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receded.
2 Now the springs of the deep and the floodgates of the heavens had been closed, and the rain had stopped falling from the sky.
3 The water receded steadily from the earth. At the end of the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 had gone down,
4 and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seventh month the ark came to rest on the mountains of Ararat.
5 The waters continued to recede until the tenth month, and on the first day of the tenth month the tops of the mountains became visible.
6 After forty days Noah opened a window he had made in the ark
7 and sent out a raven, and it kept flying back and forth until the water had dried up from the earth.
8 Then he sent out a dove to see if the water had receded from the surface of the ground.
9 But the dove could find nowhere to perch because there was water over all the surface of the earth; so it returned to Noah in the ark. He reached out his hand and took the dove and brought it back to himself in the ark.
10 He waited seven more days and again sent out the dove from the ark.
11 When the dove returned to him in the evening, there in its beak was a freshly plucked olive leaf! Then Noah knew that the water had receded from the earth.
12 He waited seven more days and sent the dove out again, but this time it did not return to him.
말씀해설
온 땅이 홍수 심판으로 멸절되어 가는 중에도 하나님의 관심은 늘 노아의 방주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방주에 타고 있는 노아와 함께 타고 있는 동물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준비해 주시기 위해 홍수가 그친 후 땅의 물이 점점 줄어들게 하셨습니다. 사십일이 지난 후, 노아는 창문을 열고 까마귀와 비둘기를 차례로 내 놓아서 땅의 물이 줄어든 정도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보낸 비둘기가 다시 노아에게로 돌아오지 않음으로 지면의 상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