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용사들 (1)
찬송 |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성경본문 | 사무엘하 23:8~12
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9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다윗과 함께 한 세 용사 중의 한 사람이라 블레셋 사람들이 싸우려고 거기에 모이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물러간지라 세 용사가 싸움을 돋우고
10 그가 나가서 손이 피곤하여 그의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치니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크게 이기게 하셨으므로 백성들은 돌아와 그의 뒤를 따라가며 노략할 뿐이었더라
11 그 다음은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기가 올라 거기 녹두나무가 가득한 한쪽 밭에 모이매 백성들은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2 그는 그 밭 가운데 서서 막아 블레셋 사람들을 친지라 여호와께서 큰 구원을 이루시니라
[삼하23:8-12, 새번역]
8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첫째는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팔백 명과 싸워서,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9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그가 다윗과 함께 블레셋에게 대항해서 전쟁을 할 때에, 이스라엘 군인이 후퇴한 일이 있었다.
10 그 때에 엘르아살이 혼자 블레셋 군과 맞붙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나중에는 손이 굳어져서, 칼자루를 건성으로 잡고 있을 뿐이었다. 주님께서 그 날 엘르아살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 군인이 다시 돌아와서, 엘르아살의 뒤를 따라가면서 약탈하였다.
11 세 용사 가운데서 셋째는, 하랄 사람으로서, 아게의 아들인 삼마이다. 블레셋 군대가 레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 곳에는 팥을 가득 심은 팥 밭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군대를 보고서 도망하였지만,
12 삼마는 밭의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그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다.
[2Sa 23:8-12, NIV]
8 These are the names of David's mighty warriors:
Josheb-Basshebeth, a Tahkemonite, was chief of the Three; he raised his spear against eight hundred men, whom he killed in one encounter.
9 Next to him was Eleazar son of Dodai the Ahohite. As one of the three mighty warriors, he was with David when they taunted the Philistines gathered at Pas Dammim for battle. Then the Israelites retreated,
10 but Eleazar stood his ground and struck down the Philistines till his hand grew tired and froze to the sword. The LORD brought about a great victory that day. The troops returned to Eleazar, but only to strip the dead.
11 Next to him was Shammah son of Agee the Hararite. When the Philistines banded together at a place where there was a field full of lentils, Israel's troops fled from them.
12 But Shammah took his stand in the middle of the field. He defended it and struck the Philistines down, and the LORD brought about a great victory.
말씀해설
다윗은 왕국 건설에 공을 세운 세 용사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요셉밧세벳은 군장의 두목으로 블레셋 사람 800명을 단번에 쳐 죽였고, 엘르아살은 블레셋 대군과 맞서 싸웠으며, 삼마는 농작물을 약탈하러 온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쳐 이겼습니다. 전투에서의 승리나 공적이 왕에게 돌려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스라엘의 승리가 자신의 위대함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명예의 전당에는 주인공의 이름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했던 사람들의 영광스런 이름까지도 함께 기록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승리의 근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