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통치 자세
찬송 |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성경본문 | 열왕기상 3:1~3
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왕상3:1-3, 새번역]
1 솔로몬은, 이집트 왕 바로와 혼인 관계를 맺고,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집과 주님의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의 건축을 모두 끝낼 때까지, 그 아내를 다윗 성에 있게 하였다.
2 주님께 예배드릴 성전이 그 때까지도 건축되지 않았으므로, 백성은 그 때까지 여러 곳에 있는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다.
3 솔로몬은 주님을 사랑하였으며, 자기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따랐으나, 그도 여러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1Ki 3:1-3, NIV]
1 Solomon made an alliance with Pharaoh king of Egypt and married his daughter. He brought her to the City of David until he finished building his palace and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 wall around Jerusalem.
2 The people, however, were still sacrificing at the high places, because a temple had not yet been built for the Name of the LORD.
3 Solomon showed his love for the LORD by walking according to the instructions given him by his father David, except that he offered sacrifices and burned incense on the high places.
말씀해설
솔로몬이 어떠한 자세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말씀입니다. 본문 3절에서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좇아서 이스라엘을 통치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대로 하나님을 경외한 결과, 이스라엘의 전무후무한 번영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한 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솔로몬이 애굽 왕의 딸과 정략결혼을 했다는 점입니다(1절).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는 것을 방치하고(2절) 자신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다는 점입니다(3절).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린 그릇된 행동이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