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한 다윗
찬송 |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성경본문 | 열왕기상 1:1~4
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2 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3 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4 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왕상1:1-4, 새번역]
1 다윗 왕이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았다.
2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저희가 임금님께 젊은 처녀를 한 사람 데려다가, 임금님 곁에서 시중을 들게 하겠습니다. 처녀를 시중드는 사람으로 삼아 품에 안고 주무시면, 임금님의 몸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3 신하들은 이스라엘 온 나라 안에서 젊고 아름다운 처녀를 찾다가, 수넴 처녀 아비삭을 발견하고, 그 처녀를 왕에게로 데려왔다.
4 그 어린 처녀는 대단히 아름다웠다. 그 처녀가 왕의 시중을 드는 사람이 되어서 왕을 섬겼지마는, 왕은 처녀와 관계를 하지는 않았다.
[1Ki 1:1-4, NIV]
1 When King David was very old, he could not keep warm even when they put covers over him.
2 So his attendants said to him, "Let us look for a young virgin to serve the king and take care of him. She can lie beside him so that our lord the king may keep warm."
3 Then they searched throughout Israel for a beautiful young woman and found Abishag, a Shunammite, and brought her to the king.
4 The woman was very beautiful; she took care of the king and waited on him, but the king had no sexual relations with her.
말씀해설
다윗이 연로하여 기력이 쇠했습니다. 신하들이 그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젊은 처녀와 동침하게 만들었지만 다윗은 그녀와 동침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몸은 쇠하였지만,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쇠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윗처럼 육신의 기력이 쇠할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우리의 신앙만큼은 식어지지 않고 끝까지 불타오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