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211장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기도 | 맡은이
말씀 | 요한복음 12:1-8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12:1-8, 새번역]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에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있었고, 나사로는 식탁에서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가운데 끼여 있었다.
3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4 예수의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장차 예수를 넘겨줄 가룟 유다가 말하였다.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서가 아니다. 그는 도둑이어서 돈자루를 맡아 가지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것을 훔쳐내곤 하였기 때문이다.)
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로 두어라. 그는 나의 장사 날에 쓰려고 간직한 것을 쓴 것이다.
8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Jn 12:1-8, NIV]
1 Six days before the Passover, Jesus came to Bethany, where Lazarus lived, whom Jesus had raised from the dead.
2 Here a dinner was given in Jesus' honor. Martha served, while Lazarus was among those reclining at the table with him.
3 Then Mary took about a pint of pure nard, an expensive perfume; she poured it on Jesus' feet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the fragrance of the perfume.
4 But one of his disciples, Judas Iscariot, who was later to betray him, objected,
5 "Why wasn't this perfume sold and the money given to the poor? It was worth a year's wages."
6 He did not say this because he cared about the poor but because he was a thief; as keeper of the money bag, he used to help himself to what was put into it.
7 "Leave her alone," Jesus replied. "It was intended that she should save this perfume for the day of my burial.
8 You will always have the poor among you,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나눔 | 사명과 위로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털로 닦는 모습은 누가복음 7장에서 시몬이라는 바리새인의 집에서 벌어진 식사 자리에서 한 죄많은 여인이 행한 행동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존귀하심을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녀는 자기의 이 행위를 통해서 남들에게 예수님의 존귀하심을 알리려했습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마리아는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지 향유를 부은 것 자체가 예수님의 죽으심을 예비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 가운데 주님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실 수 있을까,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많이 하지만 내가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제는 주님께 내가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 무엇으로 섬길 수 있을가를 고민하고 결단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를 다짐합니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존귀하심을 알고 주님께 무엇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 자신을 위해서 주님께 무엇을 달라고 구하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드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