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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8월 3일(목) / 출애굽기 8:25-32

파리 재앙(2)

찬송 |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성경본문 | 출애굽기 8:25-32
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26 모세가 이르되 그리함은 부당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이 싫어하는 바인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되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 28 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간구하라 29 모세가 이르되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간구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하지 마소서 하고 30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니 31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그 파리 떼가 바로와 그의 신하와 그의 백성에게서 떠나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32 그러나 바로가 이 때에도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출8:25-32, 새번역] 25 그러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서 말하였다. "이제 너희는 가되, 이 땅 안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라." 26 모세가 말하였다. "이집트 사람들은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것을 부정하게 여기므로 이 땅 안에서는 제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집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것을 희생제물로 바치면, 그들이 어찌 보고만 있겠습니까? 우리를 돌로 치지 않겠습니까? 27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광야로 사흘길을 나가서,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28 바로가 대답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너희를 내보내서, 너희가 광야에서 주 너희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하겠다. 그러나 너희는 너무 멀리는 나가지 말아라. 그리고 너희는 내가 하는 일도 잘 되도록 기도하여라." 29 모세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제가 임금님 앞에서 물러가서 주님께 기도하겠습니다.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 임금님과 신하들과 백성들에게서 떠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임금님이 우리를 속이고 백성을 보내지 않으셔서 우리가 주님께 제사를 드리지 못하는 일이 다시는 없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0 모세가 바로 앞에서 물러나와 주님께 기도하니, 31 주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파리가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백성에게서 모두 떠나서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게 하셨다. 32 그러나 이번에도 바로는 고집을 부리고,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Exodus 8:25-32, NIV] 25 Then Pharaoh summoned Moses and Aaron and said, "Go, sacrifice to your God here in the land." 26 But Moses said, "That would not be right. The sacrifices we offer the LORD our God would be detestable to the Egyptians. And if we offer sacrifices that are detestable in their eyes, will they not stone us? 27 We must take a three-day journey into the wilderness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our God, as he commands us." 28 Pharaoh said, "I will let you go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your God in the wilderness, but you must not go very far. Now pray for me." 29 Moses answered, "As soon as I leave you, I will pray to the LORD, and tomorrow the flies will leave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his people. Only let Pharaoh be sure that he does not act deceitfully again by not letting the people go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30 Then Moses left Pharaoh and prayed to the LORD, 31 and the LORD did what Moses asked. The flies left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his people; not a fly remained. 32 But this time also Pharaoh hardened his heart and would not let the people go.
말씀해설
바로는 처음으로 타협안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애굽 땅에서 희생을 드리라는 것이었습니다.(25절) 모세는 사흘 길 쯤 광야로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희생을 드리겠다고 합니다.(27절) 그 이유는 애굽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면 동물을 신성시 여기는 애굽인들의 폭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는 이런 모세의 요구를 수용하고 자신을 위해 기도를 요청하나(28절) 막상 기도 후 하나님께서 파리 재앙을 거두어주시자 약속을 번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습니다.(32절)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