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기도 | 맡은이
말씀 | 에베소서 2:11~22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11-22, 새번역]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난날에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이른바 할례자들에게 여러분은 무할례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12 그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18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2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Eph 2:11-22, NIV]
11 Therefore, remember that formerly you who are Gentiles by birth and called "uncircumcised" by those who call themselves "the circumcision" (which is done in the body by human hands)—
12 remember that at that time you were separate from Christ, excluded from citizenship in Israel and foreigners to the covenants of the promise,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13 But now in Christ Jesus you who once were far away have been brought near by the blood of Christ.
14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groups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15 by setting aside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s and regulations. His purpose was to create in himself one new humanity out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16 and in one body to reconcile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by which he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17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19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also members of his household,
20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with Christ Jesus himself as the chief cornerstone.
21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22 And in him you too are being built together to become a dwelling in which God lives by his Spirit.
나눔 | 사명과 위로
바울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일치함으로써, 하나님의 성전을 이루어나가는 것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멀리 있던 사람들, 그리스도 없이 살던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유대인과 하나의 몸을 이루어 하나님과 가까워진, 그리고 하나님과 화해 하게 된 교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이 가능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그분의십자가로적대적인담이무너져평화가이루어졌기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기초로 교회가 세워지고 그 안에서 교회는 성장해 갑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오늘날 교회들이 겉으로는 번영한 듯하지만 실제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는 일치와 화해를 통해서 분열을 극복하며, 하나님이 계신 거룩한 성전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하나님,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지혜와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