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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가정예배 (23-8월 4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
기도 | 맡은이
말씀 | 마태복음 13:31-33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마13:31-33, 새번역] 31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심었다. 32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된다. 그리하여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33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가루 서 말 속에 살짝 섞어 넣으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올랐다."
[Matthew 13:31-33, NIV] 31 He told them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ustard seed, which a man took and planted in his field. 32 Though it is the smallest of all seeds, yet when it grows, it is the largest of garden plants and becomes a tree, so that the birds come and perch in its branches." 33 He told them still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into about sixty pounds of flour until it worked all through the dough."
나눔 | 사명과 위로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서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한 알의 겨자씨는 다른 식물들의 씨앗보다 작지만 그것이 자란 후에는 새가 깃들 정도의 큰 나무가 되고, 아주 적은 누룩이 놀랍게도 가루 서말 전체를 부풀게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작고 미미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위대한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는 누룩의 효과처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이 사회와 민족과 열방 땅 끝까지 변화시키고 살리는 놀라운 능력의 복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시작이 아무리 적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기에 놀라운 변화와 온 세상을 구원하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혹 우리의 삶이 겨자씨와 같이 작고 누룩과 같이 미미할지라도, 그것은 천국 복음에 있어서 전혀 중요치 않습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면 나날이 성장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됩니다. 나와 가정을 통해 민족과 열방을 변화시키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십시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성숙되어 하나님의 나라 이루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