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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5월 14일(화) / 창세기 26:26-35

이삭과 아비멜렉의 계약

찬송 |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성경본문 | 창세기 26:26-35
[창26:26-35]
26 아비멜렉이 그 친구 아훗삿과 군대 장관 비골과 더불어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로 온지라
27 이삭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미워하여 나에게 너희를 떠나게 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28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29 너는 우리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를 범하지 아니하고 선한 일만 네게 행하여 네가 평안히 가게 하였음이니라 이제 너는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니라
30 이삭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그들이 먹고 마시고
3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서로 맹세한 후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매 그들이 평안히 갔더라
32 그 날에 이삭의 종들이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하여 이삭에게 와서 알리어 이르되 우리가 물을 얻었나이다 하매
33 그가 그 이름을 세바라 한지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이 오늘까지 브엘세바더라
34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35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창26:26-35, 새번역]
26 아비멜렉이 친구 아훗삿과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그랄에서 이삭에게로 왔다.
27 이삭이 그들에게 물었다. "당신들이 나를 미워하여 이렇게 쫓아내고서, 무슨 일로 나에게 왔습니까?"
28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심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와 당신 사이에 평화조약을 맺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와 당신 사이에 언약을 맺읍시다.
29 우리가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당신을 잘 대하여, 당신을 평안히 가게 한 것처럼, 당신도 우리를 해롭게 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분명히 주님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30 이삭은 그들을 맞아서 잔치를 베풀고,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
31 그들은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서로 맹세하였으며, 그런 다음에, 이삭이 그들을 보내니, 그들이 평안한 마음으로 돌아갔다.
32 그 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그들이 판 우물에서 물이 터져나왔다고 보고하였다.
33 이삭이 그 우물을 세바라고 부르니,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그 우물이 있는 성읍을 브엘세바라고 한다.
34 에서는, 마흔 살이 되는 해에,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았다.
35 이 두 여자가 나중에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거리가 된다.
[Ge 26:26-35, NIV]
26 Meanwhile, Abimelek had come to him from Gerar, with Ahuzzath his personal adviser and Phicol the commander of his forces.
27 Isaac asked them, "Why have you come to me, since you were hostile to me and sent me away?"
28 They answered, "We saw clearly that the LORD was with you; so we said, 'There ought to be a sworn agreement between us'—between us and you. Let us make a treaty with you
29 that you will do us no harm, just as we did not harm you but always treated you well and sent you away peacefully. And now you are blessed by the LORD."
30 Isaac then made a feast for them, and they ate and drank.
31 Early the next morning the men swore an oath to each other. Then Isaac sent them on their way, and they went away peacefully.
32 That day Isaac's servants came and told him about the well they had dug. They said, "We've found water!"
33 He called it Shibah, and to this day the name of the town has been Beersheba.
34 When Esau was forty years old, he married Judith daughter of Beeri the Hittite, and also Basemath daughter of Elon the Hittite.
35 They were a source of grief to Isaac and Rebekah.
말씀해설
이삭을 만나러 온 아비멜렉이 자기 친구 아훗삿과 함께 찾아옵니다. 이삭은 그랄을 떠날 때 아비멜렉에게 미움을 받고 그곳에서 나왔지만, 그를 찾아온 아비멜렉에게는 선으로 대하고 잔치까지 베풀어줍니다. 아비멜렉은 이삭이 하나님께 복을 받아 거부가 되는 것을 분명히 눈으로 목도함으로 이삭을 가리켜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라고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갚는 이삭의 모습을 보면서 성도는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는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에서는 헷 족속의 여인 둘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들은 언약 신앙과 상관없는 이방여인들로서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