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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월 13일(화) / 사사기 17:1-6

미가 가정의 죄

찬송 |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경본문 | 사사기 17:1-6
1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더니 2 그의 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께서 은 천백을 잃어버리셨으므로 저주하시고 내 귀에도 말씀하셨더니 보소서 그 은이 내게 있나이다 내가 그것을 가졌나이다 하니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 아들이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3 미가가 은 천백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 4 미가가 그 은을 그의 어머니에게 도로 주었으므로 어머니가 그 은 이백을 가져다 은장색에게 주어 한 신상을 새기고 한 신상을 부어 만들었더니 그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5 그 사람 미가에게 신당이 있으므로 그가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그의 제사장으로 삼았더라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삿17:1-6, 새번역] 1 에브라임 산간지방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다. 2 그가 어머니에게 말하였다. "누군가가 은돈 천백 냥을 훔쳐 갔을 때에, 어머니는 그 훔친 사람을 저주하셨습니다. 나도 이 귀로 직접 들었습니다. 보십시오, 그 은돈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내가 그것을 가져 갔습니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였다. "얘야, 주님께서 너에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 3 그는 은돈 천백 냥을 어머니에게 내놓았다. 그러자 그의 어머니가 말하였다. "나의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이 은돈을 주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치겠다. 이 돈은 은을 입힌 목상을 만드는 데 쓰도록 하겠다. 그러니 이 은돈을 너에게 다시 돌려 주마." 4 그러나 미가는 그 돈을 어머니에게 돌려 주었다. 그의 어머니가 은돈 이백 냥을 은장이에게 주어, 조각한 목상에 은을 입힌 우상을 만들게 하였는데, 그것을 미가의 집에 놓아 두었다. 5 미가라는 이 사람은 개인 신당을 가지고 있었다. 에봇과 드라빔 신상도 만들고, 자기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제사장으로 삼았다. 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
[Judges 17:1-6, NIV] 1 Now a man named Micah from the hill country of Ephraim 2 said to his mother, "The eleven hundred shekels of silver that were taken from you and about which I heard you utter a curse—I have that silver with me; I took it." Then his mother said, "The LORD bless you, my son!" 3 When he returned the eleven hundred shekels of silver to his mother, she said, "I solemnly consecrate my silver to the LORD for my son to make an image overlaid with silver. I will give it back to you." 4 So after he returned the silver to his mother, she took two hundred shekels of silver and gave them to a silversmith, who used them to make the idol. And it was put in Micah's house. 5 Now this man Micah had a shrine, and he made an ephod and some household gods and installed one of his sons as his priest. 6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everyone did as they saw fit.
말씀해설
에브라임 산지에 사는 미가라는 사람의 가정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가가 자신의 어머니의 돈을 훔쳤는데, 그의 어머니가 훔친 자를 향해서 심한 저주를 하자 벌 받을 것이 두려워서 다시 그 돈을 어머니에게 돌려줍니다. 그러자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이 저주 대신 복을 받게 하려고 그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머지 은 이백으로 우상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미가는 자신의 한 아들을 세워 그 가정 제단을 섬길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미가 가정은 하나님의 기준에 반해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결국 우상 숭배에 빠지고 맙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