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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가정예배 (23-8월 2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기도 | 맡은이
말씀 | 마태복음 13:1-9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13:1-9, 새번역] 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오셔서, 바닷가에 앉으셨다. 2 많은 무리가 모여드니,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가서 앉으셨다. 무리는 모두 물가에 서 있었다. 3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여러 가지 일을 말씀하셨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씨를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 그가 씨를 뿌리는데,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니, 새들이 와서, 그것을 쪼아먹었다. 5 또 더러는 흙이 많지 않은 돌짝밭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않아서 싹은 곧 났지만, 6 해가 뜨자 타버리고, 뿌리가 없어서 말라버렸다. 7 또 더러는 가시덤불에 떨어지니, 가시덤불이 자라서 그 기운을 막았다. 8 그러나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가 되고, 어떤 것은 육십 배가 되고,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Matthew 13:1-9, NIV] 1 That same day Jesus went out of the house and sat by the lake. 2 Such large crowds gathered around him that he got into a boat and sat in it, while all the people stood on the shore. 3 Then he told them many things in parables, saying: "A farmer went out to sow his seed. 4 As he was scattering the seed, some fell along the path, and the birds came and ate it up. 5 Some fell on rocky places, where it did not have much soil. It sprang up quickly, because the soil was shallow. 6 But when the sun came up, the plants were scorched, and they withered because they had no root. 7 Other seed fell among thorns, which grew up and choked the plants. 8 Still other seed fell on good soil, where it produced a crop—a hundred, sixty or thirty times what was sown. 9 Whoever has ears, let them hear."
나눔 | 사명과 위로
7개의 비유를 통해 천국에 대해 말씀하시는 예수님께서는 먼저 ‘씨뿌리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상태를 유형별로 나누어 교훈하십니다. 길가와 돌밭, 그리고 가시떨기와 좋은 땅의 네 가지 상태를 말씀하시며 말씀을 듣는 마음상태가 중요함을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길가와 같은 마음과,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 뿌리가 없어 곧 넘어지는 돌밭과 같은 마음, 그리고 세상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은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결실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설교나 말씀을 들을 때 당신의 마음은 어떠한 땅과 같습니까? 혹 구경꾼과 같이 말씀을 내가 판단하고 분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 모든 염려와 문제가 말씀을 막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백 배의 결실을 하는 복된 인생으로 일어나십시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말씀을 들을 때마다 깊이 깨닫고 뿌리내리는 좋은 땅과 같은 마음 밭이 되어 열매 맺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