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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월 31일(수) / 사사기 13:17-25

내 이름은 기묘자라

찬송 |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성경본문 | 사사기 13:17-25
17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19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20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22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23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삿13:17-25, 새번역] 17 그래서 마노아가 또 주님의 천사에게, 이름만이라도 알려 주면, 말한 바가 이루어질 때에 그에게 그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하였다. 18 그러나 주님의 천사는 어찌하여 그렇게 자기의 이름을 묻느냐고 나무라면서 자기의 이름은 비밀이라고 하였다. 19 마노아는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주님께 드렸다. 주님께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보고 있는 데서 신기한 일을 일으키셨다. 20 제단에서 불길이 하늘로 치솟자, 주님의 천사가 제단의 불길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이것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21 주님의 천사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않자, 그제야 마노아는 비로소 그가 주님의 천사인 줄 알았다. 22 마노아는 아내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우리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오." 23 그러자 그의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만일 주님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다면 우리의 손에서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받지 않으셨을 것이며, 또 우리에게 이런 모든 일을 보이거나 이런 말씀을 하시지도 않으셨을 겁니다." 24 그 여인이 아들을 낳고서, 이름을 삼손이라고 하였다. 그 아이는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잘 자랐다. 25 그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마하네단에 있을 때에, 주님의 영이 처음으로 그에게 내렸다.
[Judges 13:17-25, NIV] 17 Then Manoah inquired of the angel of the LORD, "What is your name, so that we may honor you when your word comes true?" 18 He replied, "Why do you ask my name? It is beyond understanding." 19 Then Manoah took a young goat, together with the grain offering, and sacrificed it on a rock to the LORD. And the LORD did an amazing thing while Manoah and his wife watched: 20 As the flame blazed up from the altar toward heaven, the angel of the LORD ascended in the flame. Seeing this, Manoah and his wife fell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21 When the angel of the LORD did not show himself again to Manoah and his wife, Manoah realized that it was the angel of the LORD. 22 "We are doomed to die!" he said to his wife. "We have seen God!" 23 But his wife answered, "If the LORD had meant to kill us, he would not have accepted a burnt offering and grain offering from our hands, nor shown us all these things or now told us this." 24 The woman gave birth to a boy and named him Samson. He grew and the LORD blessed him, 25 and the Spirit of the LORD began to stir him while he was in Mahaneh Dan, between Zorah and Eshtaol.
말씀해설
노아는 주의 사자에게 이름을 묻습니다. 귀한 소식을 전해준 분에 대한 궁금함, 그리고 나중에 아들을 낳은 후에 그를 후대하려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주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말해준 이름은 ‘기묘자’였습니다. ‘기묘’는 비밀되고 놀라운 것이며, 절대적이고 지극히 기이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적용되는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부요함과 인간 능력의 유한함과 한계성을 보여주는 거룩한 이름인 것입니다. 마노아는 제물을 드린후에 주의 사자는 불꽃가운에서 승천하였고 마노아 부부는 그들에게 나나타신 분이 하나님의 보낸 사람이 아니라 여호와의 사자였음을 깨닫습니다. 삼손이 태어났고 성령께서 삼손에게 역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