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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가정예배 (23-8월 3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기도 | 맡은이
말씀 | 마태복음 13:24-30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13:24-30, 새번역] 24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다가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다. 25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26 밀이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도 보였다. 27 그래서 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말하였다. '주인 어른, 어른께서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에서 생겼습니까?' 28 주인이 종들에게 말하기를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였다. 종들이 주인에게 말하기를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들을 뽑아 버릴까요?' 하였다. 29 그러나 주인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니다. 가라지를 뽑다가, 가라지와 함께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30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추수할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먼저 가라지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라고 하겠다.'"
[Matthew 13:24-30, NIV] 24 Jesus told them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25 But while everyone was sleeping, his enemy came and sowed weeds among the wheat, and went away. 26 When the wheat sprouted and formed heads, then the weeds also appeared. 27 "The owner's servants came to him and said, 'Sir, didn't you sow good seed in your field? Where then did the weeds come from?' 28 "'An enemy did this,' he replied. "The servants asked him, 'Do you want us to go and pull them up?' 29 "'No,' he answered, 'because while you are pulling the weeds, you may uproot the wheat with them. 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t that time I will tell the harvesters: First collect the weeds and tie them in bundles to be burned; then gather the wheat and bring it into my barn.'"
나눔 | 사명과 위로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서 알곡과 가라지에 관한 비유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인자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밭 즉 세상에 좋은 씨 즉 천국의 아들들을 심으신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인의 밭인 세상에 원수 마귀가 가라지 즉 악한 자의 아들들을 덧뿌렸고, 주인의 종들은 가라지를 뽑으려고 하나 주인은 알곡까지 뽑힐까 염려하여 추수 때까지 기다렸다가 모두 함께 추수한 후에 곡식은 모아 곳간에 넣고 가라지는 태우도록 단으로 묶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인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의 자리마다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공존하듯이 대적자들의 훼방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 복음의 능력으로 나날이 확장됩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우리에게 주신 삶의 터전의 주인은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밭인 세상에 소금과 빛으로 심으셨습니다. 추수 때에 주님의 곳간에 들어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는 천국의 소망을 향하여 달려가십시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세상 권세 멸하신 우리 주님과 함께 좋은 열매 맺는 삶 되게 하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