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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7월 20일(목) / 출애굽기 4:18-26

애굽으로 간 모세

찬송 |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성경본문 | 출애굽기 4:18-26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출4:18-26, 새번역]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이제 떠나야겠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편안히 가라고 하면서 작별을 하였다. 19 주님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돌아가거라. 너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 20 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 등에 태우고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다. 그 때에 모세는 손에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이적을 행할 능력을 주었으니, 너는 이집트로 돌아가거든, 바로의 앞에서 그 모든 이적을 나타내 보여라. 그러나 나는 그가 고집을 부리게 하여 내 백성을 놓아 보내지 않게 하겠다. 22 너는 바로에게 말하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다. 23 내가 너에게 나의 아들을 놓아 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라고 하였건만, 너는 그를 놓아 보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의 맏아들을 죽게 하겠다.'"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어떤 숙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다. 25 십보라가 부싯돌 칼을 가지고 제 아들의 포피를 잘라서 모세의 발에 대고, "당신은, 나에게 피 남편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놓아 주셨는데,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할례 때문이다.
[Exodus 4:18-26, NIV] 18 Then Moses went back to Jethro his father-in-law and said to him, "Let me return to my own people in Egypt to see if any of them are still alive." Jethro said, "Go, and I wish you well." 19 Now the LORD had said to Moses in Midian, "Go back to Egypt, for all those who wanted to kill you are dead." 20 So Moses took his wife and sons, put them on a donkey and started back to Egypt. And he took the staff of God in his hand. 21 The LORD said to Moses, "When you return to Egypt, see that you perform before Pharaoh all the wonders I have given you the power to do. But I will harden his heart so that he will not let the people go. 22 Then say to Pharaoh, 'This is what the LORD says: Israel is my firstborn son, 23 and I told you, "Let my son go, so he may worship me." But you refused to let him go; so I will kill your firstborn son.'" 24 At a lodging place on the way, the LORD met Moses and was about to kill him. 25 But Zipporah took a flint knife, cut off her son's foreskin and touched Moses' feet with it. "Surely you are a bridegroom of blood to me," she said. 26 So the LORD let him alone. (At that time she said "bridegroom of blood," referring to circumcision.)
말씀해설
모세는 지난 40년간 미디안의 삶을 정리하고 이제 애굽으로 가기 위하여 장인 이드로에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애굽으로 돌아갈 시기와 여건을 친히 조성해 주십니다. 모세의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으니 안심하고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애굽에서 이적을 베풀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백성을 쉽게 보내주지 않을 것이나 하나님께서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나타내실 때에 결국 굴복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십보라가 아들에게 할례를 시행함으로 모세가 죽음의 위험을 면하게 되는 사건은 출애굽의 중책을 맡은 지도자 모세에게 먼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