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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월 16일(금) / 사사기 18:11-20

단 지파의 정복전쟁

찬송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성경본문 | 사사기 18:11-20
11 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 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 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쪽으로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에게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때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삿18:11-20, 새번역] 11 단 지파 가족들 가운데서,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길을 떠났다. 12 그들은 유다 땅에 있는 기럇여아림에까지 가서 진을 쳤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이 오늘날까지도 마하네단이라 불리고 있는데, 그 곳은 바로 기럇여아림 서쪽에 있다. 13 그들은 그 곳에서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올라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14 전에 라이스 땅을 탐지하러 갔던 그 다섯 사람이 같이 간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기 여러 채의 집이 있는데, 이 가운데 어느 한 집에 은을 입힌 목상이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당신들은 알고 있을 것이오. 목상뿐만 아니라 드라빔과 에봇도 있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소?" 15 그런 다음에 그 다섯 사람은 젊은 레위 사람이 사는 집 곧 미가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에게 안부를 물었다. 16 단 자손 육백 명이 무기를 들고 문 어귀를 지키고 있었다. 17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우상을 챙기는 동안,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어귀에 서 있었다. 18 미가의 집에 들어간 다섯 사람이 은을 입힌 목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올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19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조용히 하십시오. 아무 말 말고 우리를 따라 나서십시오. 우리의 어른과 제사장이 되어 주십시오. 이 집에서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되는 것보다야 이스라엘의 한 지파와 한 가문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더 낫지 않겠습니까?" 20 제사장은 그 제안이 마음에 들어, 에봇과 드라빔과 은을 입힌 목상을 받아들고, 그 무리들 가운데로 들어갔다.
[Judges 18:11-20, NIV] 11 Then six hundred men of the Danites, armed for battle, set out from Zorah and Eshtaol. 12 On their way they set up camp near Kiriath Jearim in Judah. This is why the place west of Kiriath Jearim is called Mahaneh Dan to this day. 13 From there they went on to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Micah's house. 14 Then the five men who had spied out the land of Laish said to their fellow Danites, "Do you know that one of these houses has an ephod, some household gods and an image overlaid with silver? Now you know what to do." 15 So they turned in there and went to the house of the young Levite at Micah's place and greeted him. 16 The six hundred Danites, armed for battle, stood at the entrance of the gate. 17 The five men who had spied out the land went inside and took the idol, the ephod and the household gods while the priest and the six hundred armed men stood at the entrance of the gate. 18 When the five men went into Micah's house and took the idol, the ephod and the household gods, the priest said to them, "What are you doing?" 19 They answered him, "Be quiet! Don't say a word. Come with us, and be our father and priest. Isn't it better that you serve a tribe and clan in Israel as priest rather than just one man's household?" 20 The priest was very pleased. He took the ephod, the household gods and the idol and went along with the people.
말씀해설
정탐꾼들의 희망적인 보고를 받은 단 지파는 즉시 600명의 정복대를 편성해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길을 인도하던 정탐꾼들이 정복대를 미가의 집으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 있던 미가가 만든 온갖 신상과 에봇, 드라빔을 빼앗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즉 한 가정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 한 지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중에 어떤 편을 택할 지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이 제안을 받은 레위인 제사장은 크게 기뻐하면서 옛 주인을 쉽게 저버리고 맙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