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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9월 6일(금) / 사무엘상 11:12~15

사무엘이 길갈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우다

찬송 | 25장 (면류관 벗어서)
성경본문 | 사무엘상 11:12~15
12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사울이 어찌 우리를 다스리겠느냐 한 자가 누구니이까 그들을 끌어내소서 우리가 죽이겠나이다 13 사울이 이르되 이 날에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삼상11:12-15, 새번역] 12 백성이 사무엘에게 와서 말하였다. "사울이 어떻게 우리의 왕이 될 수 있느냐고 떠들던 자들이 누구입니까? 그런 자들을 내주십시오. 우리가 그들을 쳐서 죽이겠습니다." 13 그러자 사울이 나서서 말하였다. "오늘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주신 날이오. 오늘은 사람을 죽이지 못하오." 14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길갈로 가서, 사울이 우리의 왕이라는 것을 거기에서 새롭게 선포합시다." 15 그래서 온 백성이 길갈로 가서 그 곳 길갈에 계시는 주님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세웠다. 그들은 거기에서 짐승을 잡아서 주님께 화목제물로 바쳤다. 거기에서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함께 크게 기뻐하였다.
[1Sa 11:12-15, NIV] 12 The people then said to Samuel, "Who was it that asked, 'Shall Saul reign over us?' Turn these men over to us so that we may put them to death." 13 But Saul said, "No one will be put to death today, for this day the LORD has rescued Israel." 14 Then Samuel said to the people, "Come, let us go to Gilgal and there renew the kingship." 15 So all the people went to Gilgal and made Saul king in the presence of the LORD. There they sacrificed fellowship offerings before the LORD, and Saul and all the Israelites held a great celebration.
말씀해설
나라를 새롭게 하자는 말은 왕국을 통일하자는 말입니다. 모든 백성이 함께 모여 왕국을 이룬다는 말입니다. 백성들은 눈 앞에서 사울이 하나님과 더불어 이룬 군사적 승리를 보았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왕이라는 확신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백성과 더불어 사무엘상 10장 24절에서 함께 했던 선포를 되풀이함으로 사울이 하나님께서 세운 왕이심을 재확인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호와와 더불어 기쁨으로 화목제를 드립니다. 이 화목제는 하나니모가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평화로운 교통이 실현된 것을 상징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