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주의 기복신앙
찬송 |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성경본문 | 사사기 17:7-13
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서 거류하였더라
8 그 사람이 거주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
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주하며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주리라 하므로 그 레위인이 들어갔더라
11 그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주하기를 만족하게 생각했으니 이는 그 청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13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삿17:7-13, 새번역]
7 유다 지파에 속한 유다 땅 베들레헴에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레위 사람으로서 그 곳에서 잠시 살고 있었다.
8 그 사람이 자기가 살던 유다 땅 베들레헴을 떠나서 있을 곳을 찾다가, 에브라임 산간지방까지 와서,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9 미가가 그에게 물었다. "젊은이는 어디서 오시는 길이오?" 그가 대답하였다. "나는 유다 땅 베들레헴에 사는 레위 사람인데, 있을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10 미가가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 집에 살면서, 어른이 되어 주시고, 제사장이 되어 주십시오. 일 년에 은돈 열 냥을 드리고, 옷과 먹거리를 드리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그 젊은 레위 사람은 안으로 들어갔다.
11 그 젊은 레위 사람은 미가와 함께 살기로 하고, 미가의 친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다.
12 미가가 그 레위 사람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세우니, 그 젊은이는 미가 집안의 제사장이 되어, 그의 집에서 살았다.
13 그래서 미가는, 자기가 이제 레위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았으니, 주님께서 틀림없이 자기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Judges 17:7-13, NIV]
7 A young Levite from Bethlehem in Judah, who had been living within the clan of Judah,
8 left that town in search of some other place to stay. On his way he came to Micah's house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9 Micah asked him, "Where are you from?"
"I'm a Levite from Bethlehem in Judah," he said, "and I'm looking for a place to stay."
10 Then Micah said to him, "Live with me and be my father and priest, and I'll give you ten shekels of silver a year, your clothes and your food."
11 So the Levite agreed to live with him, and the young man became like one of his sons to him.
12 Then Micah installed the Levite, and the young man became his priest and lived in his house.
13 And Micah said, "Now I know that the LORD will be good to me, since this Levite has become my priest."
말씀해설
미가는 자기 가정에 제단을 마련한 후 꼭 필요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레위인 제사장을 확보해서 정통성을 갖추는 일이었습니다. 온갖 값진 것들로 치장하였지만, 레위인 제사장이 없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때마침 이 조건에 맞는 레위인 청년이 미가의 집으로 찿아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협의 끝에 연봉계약을 맺게 됩니다. 즉 그 레위인 청년은 은 열 개와 의복 한 벌, 그리고 숙식 제공에 동의하고 미가의 가정제단의 제사장으로 취직을 하게 됩니다.(10~12절). 그리고 미가는 어리석게도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