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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7월 8일(토) / 출애굽기 1:1-14

역경을 넘어설 하나님의 복

찬송 |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경본문 | 출애굽기 1:1-14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출1:1-14, 새번역]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간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다. 5 이미 이집트에 내려가 있는 요셉까지 합하여, 야곱의 혈통에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일흔 명이다. 6 세월이 지나서,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들은 다 죽었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그 수가 불어나고 세력도 커졌으며, 마침내 그 땅에 가득 퍼졌다.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이집트를 다스리게 되었다. 9 그 왕이 자기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 백성 곧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수도 많고, 힘도 강하다. 10 그러니 이제 우리는 그들에게 신중히 대처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의 수가 더욱 불어날 것이고, 또 전쟁이라도 일어나는 날에는, 그들이 우리의 원수들과 합세하여 우리를 치고, 이 땅에서 떠나갈 것이다." 11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부리는 공사 감독관을 두어서, 강제노동으로 그들을 억압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은, 바로가 곡식을 저장하는 성읍 곧 비돔과 라암셋을 건설하는 일에 끌려 나갔다. 12 그러나 그들은 억압을 받을수록 그 수가 더욱 불어나고, 자손이 번성하였다. 그래서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몹시 싫어하였고, 13 그들을 더욱 혹독하게 부렸다. 14 이집트 사람들이, 흙을 이겨 벽돌을 만드는 일이나 밭일과 같은 온갖 고된 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괴롭히므로, 그들의 일은 매우 힘들었다.
[Exodus 1:1-14, NIV] 1 These are the names of the sons of Israel who went to Egypt with Jacob, each with his family: 2 Reuben, Simeon, Levi and Judah; 3 Issachar, Zebulun and Benjamin; 4 Dan and Naphtali; Gad and Asher. 5 The descendants of Jacob numbered seventy in all; Joseph was already in Egypt. 6 Now Joseph and all his brothers and all that generation died, 7 but the Israelites were exceedingly fruitful; they multiplied greatly, increased in numbers and became so numerous that the land was filled with them. 8 Then a new king, to whom Joseph meant nothing, came to power in Egypt. 9 "Look," he said to his people, "the Israelites have become far too numerous for us. 10 Come, we must deal shrewdly with them or they will become even more numerous and, if war breaks out, will join our enemies, fight against us and leave the country." 11 So they put slave masters over them to oppress them with forced labor, and they built Pithom and Rameses as store cities for Pharaoh. 12 But the more they were oppressed, the more they multiplied and spread; so the Egyptians came to dread the Israelites 13 and worked them ruthlessly. 14 They made their lives bitter with harsh labor in brick and mortar and with all kinds of work in the fields; in all their harsh labor the Egyptians worked them ruthlessly.
말씀해설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서 새 장이 열립니다. 그 출발점은 창46:8-27의 내용을 따라 이스라엘 곧 야곱의 아들들이 애굽에 올 때는 칠십명(창46:26-27)이던 것이 이제는 큰 백성이 되었다는 식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약속을 지키신 것으로 간략히 서술됩니다. 그러나 애굽을 위해 요셉이 했던 일들은 잊혀졌고, 애굽 왕은 사람의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줄이려 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힘든 부역에 끌려 나가 강제로 일을 하게 되지만, 그 결과는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였습니다. 결국 애굽사람들은 공포에 떨게 되는데 이는 여기에 사람의 힘을 넘어선 어떤 강한 힘이 작용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이 주어진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넘어설 수 있도록 복을 주십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