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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가정예배 (23-9월 1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기도 | 맡은이
말씀 | 마태복음 14:13-21
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마14:13-21, 새번역] 13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거기에서 배를 타고, 따로 외딴 곳으로 물러가셨다. 이 소문이 퍼지니, 무리가 여러 동네에서 몰려 나와서, 걸어서 예수를 따라왔다. 14 예수께서 배에서 내려서, 큰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 가운데서 앓는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15 저녁때가 되니,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말하였다. "여기는 빈 들이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그러니 무리를 헤쳐 보내어, 제각기 먹을 것을 사먹게, 마을로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6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러갈 필요 없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17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18 이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들을 이리로 가져 오너라." 19 그리고 예수께서는 무리를 풀밭에 앉게 하시고 나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축복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이를 무리에게 나누어주었다. 20 그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남은 부스러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21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어린아이들 외에, 어른 남자만도 오천 명쯤 되었다.
[Matthew 14:13-21, NIV] 13 When Jesus heard what had happened, he withdrew by boat privately to a solitary place. Hearing of this, the crowds followed him on foot from the towns. 14 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and healed their sick. 15 As evening approached, the disciples came to him and said, "This is a remote place, and it's already getting late. Send the crowds away, so they can go to the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 food." 16 Jesus replied, "They do not need to go away.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17 "We have here only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 they answered. 18 "Bring them here to me," he said. 19 And he directed the people to sit down on the grass. 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 disciples gave them to the people. 20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that were left over. 21 The number of those who ate was about five thousand men, besides women and children.
나눔 | 사명과 위로
예수님께서 갈릴리 북동쪽 빈 들로 옮겨가셔서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날도 저물고 빈들에서 먹을 것도 없으니 무리를 마을로 보내 스스로 먹을 것을 사 먹도록 보내자고 예수님께 청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직접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오병이어를 가지시고 감사기도를 드리시며 무리에게 주시니 모두가 배불리 먹었습니다. 모두 다 먹고 남은 조각만도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찬 분량이었습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너희가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작은 것을 줄 때 하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은 오늘도 여전합니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우리의 부족을 채워주시고 우리 또한 주님의 마음으로 나누도록 하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