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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8월 26일(토) / 출애굽기 15:22-27

물을 허락하심

찬송 |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성경본문 | 출애굽기 15:22-27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출15:22-27, 새번역] 22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그들은 사흘 동안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다. 23 마침내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 곳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 24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신단 말입니까?" 하고 불평하였다.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에게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다. 그가 그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단물로 변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여 주시고, 그들을 시험하신 곳이 바로 이 곳이다. 2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인 나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의 규례를 모두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 곧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다.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진을 쳤다.
[Exodus 15:22-27, NIV] 22 Then Moses led Israel from the Red Sea and they went into the Desert of Shur. For three days they traveled in the desert without finding water. 23 When they came to Marah, they could not drink its water because it was bitter. (That is why the place is called Marah.) 24 So the people grumbled against Moses, saying, "What are we to drink?" 25 Then Moses cried out to the LORD, and the LORD showed him a piece of wood. He threw it into the water, and the water became fit to drink. There the LORD issued a ruling and instruction for them and put them to the test. 26 He said, "If you listen carefully to the LORD your God and do what is right in his eyes, if you pay attention to his commands and keep all his decrees, I will not bring on you any of the diseases I brought on the Egyptians, for I am the LORD, who heals you." 27 Then they came to Elim, where there were twelve springs and seventy palm trees, and they camped there near the water.
말씀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에서 떠나 시내 반도 초입의 수르 광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르 광야에서 사흘 동안 물을 얻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라에 이르러서도 쓴 물 밖에 엊지 못하자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백성들의 원망을 들은 모세는 그 원망으로 인해 여호와께 부르짖고 여호와께서 마라의 쓴 물을 변화시키시고 순종하는 자에 대한 치유의 약속을 주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은 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 엘림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휴식을 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