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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9월 21일(토) / 사무엘상 14:47~52

사울의 업적과 집안

찬송 | 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성경본문 | 사무엘상 14:47~52
47 사울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른 후에 사방에 있는 모든 대적 곧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의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을 쳤는데 향하는 곳마다 이겼고 48 용감하게 아말렉 사람들을 치고 이스라엘을 그 약탈하는 자들의 손에서 건졌더라 49 사울의 아들은 요나단과 이스위와 말기수아요 그의 두 딸의 이름은 이러하니 맏딸의 이름은 메랍이요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며 50 사울의 아내의 이름은 아히노암이니 아히마아스의 딸이요 그의 군사령관의 이름은 아브넬이니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며 51 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버지는 넬이니 아비엘의 아들이었더라 52 사울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과 큰 싸움이 있었으므로 사울이 힘 센 사람이나 용감한 사람을 보면 그들을 불러모았더라
[삼상14:47-52, 새번역] 47 사울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권을 얻은 다음부터, 사방에 있는 원수들과 전쟁을 하였다. 그는 모압과 암몬 자손과 에돔과 소바 왕들과 블레셋 사람들과 맞서 싸웠는데, 어느 쪽으로 가서 싸우든지 늘 이겼다. 48 그는 아말렉까지 쳐서 용맹을 떨쳤다. 이렇게 그는 침략자들에게서 이스라엘을 건져 내었다. 49 사울에게는, 요나단과 리스위와 말기수아라는 아들이 있었다. 딸도 둘이 있었는데, 큰 딸의 이름은 메랍이고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다. 50 사울의 아내의 이름은 아히노암인데, 아히마아스의 딸이다. 사울의 군사령관은 아브넬인데,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이다. 51 사울의 아버지는 기스요, 아브넬의 아버지는 넬인데, 둘 다 아비엘의 아들이다. 52 사울은 일생 동안 블레셋 사람과 치열하게 싸웠다. 그래서 사울은, 용감한 사람이나 힘 센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자기에게로 불러 들였다.
[1Sa 14:47-52, NIV] 47 After Saul had assumed rule over Israel, he fought against their enemies on every side: Moab, the Ammonites, Edom, the kings of Zobah, and the Philistines. Wherever he turned, he inflicted punishment on them. 48 He fought valiantly and defeated the Amalekites, delivering Israel from the hands of those who had plundered them. 49 Saul's sons were Jonathan, Ishvi and Malki-Shua. The name of his older daughter was Merab, and that of the younger was Michal. 50 His wife's name was Ahinoam daughter of Ahimaaz. The name of the commander of Saul's army was Abner son of Ner, and Ner was Saul's uncle. 51 Saul's father Kish and Abner's father Ner were sons of Abiel. 52 All the days of Saul there was bitter war with the Philistines, and whenever Saul saw a mighty or brave man, he took him into his service.
말씀해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첫 번째 왕이었던 사울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말미암아 이루었던 승리의 업적과, 그의 집안을 이루는 사람들의 간략한 족보를 서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울은 왕위에 있는 동안 많은 승리를 이루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평가를 얻지 못했고, 마침내 하나님께 버림받는 때가 가까워 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구약에서 족보는 한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시작되는 것을 상징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기보다, 힘세고 용기 있는 사람을 불러 모으는 왕이었습니다(52절).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합니까? 아니면 그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까?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