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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2월 15일(목) / 사사기 18:1-10

단 지파의 정탐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성경본문 | 사사기 18:1-10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삿18:1-10, 새번역]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이스라엘의 지파들 가운데서 아직 그들이 유산으로 받을 땅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이 자리잡고 살 땅을 찾고 있었다. 2 그래서 단 지파 자손은 소라와 에스다올에 살고 있는 지파의 온 가문에서 용감한 사람 다섯 명을 뽑아서 땅 정찰 임무를 맡기고, 땅을 탐지하고 살피도록 보냈다. 그들은 에브라임 산간지방으로 들어섰다가,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하룻밤을 묵었다. 3 미가의 집에 머무는 동안 그들은 그 젊은 레위 사람의 억양과 말씨를 알아 듣고,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누가 당신을 이리로 데려왔습니까? 당신은 여기에서 무슨 일을 하십니까? 무엇 때문에 여기에 있습니까?" 4 그러자 그는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미가가 나에게 조건을 제시하고 나를 고용하여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5 그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성공할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 주십시오."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평안히 가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이 가는 그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고 일러주었다. 7 그래서 그 다섯 사람은 길을 떠나 라이스로 갔다. 그들은 그 곳 사람들이, 한가하고 평화롭게 사는 시돈 사람들처럼, 안전하게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땅에는 어느 누구도 권력을 쥐고 그들을 해치는 자가 없었다. 그들은 시돈 사람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어느 누구와도 접촉이 없었다. 8 다섯 사람이 소라와 에스다올로 돌아와 그들의 백성에게 이르렀다. 그들이 그 다섯 사람에게 정찰한 내용을 물으니, 9 그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서 가서, 그들을 치도록 합시다. 우리가 본 그 땅은 정말 좋은 땅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가만히 있을 때가 아닙니다. 망설이지 말고 빨리 쳐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합시다. 10 우리가 거기에 가기만 하면, 넓은 땅에서 평안하게 살고 있는 백성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땅을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고, 부족한 것이 없는 곳입니다."
[Judges 18:1-10, NIV] 1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And in those days the tribe of the Danites was seeking a place of their own where they might settle, because they had not yet come into an inheritance among the tribes of Israel. 2 So the Danites sent five of their leading men from Zorah and Eshtaol to spy out the land and explore it. These men represented all the Danites. They told them, "Go, explore the land." So they entered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came to the house of Micah, where they spent the night. 3 When they were near Micah's house, they recognized the voice of the young Levite; so they turned in there and asked him, "Who brought you here? What are you doing in this place? Why are you here?" 4 He told them what Micah had done for him, and said, "He has hired me and I am his priest." 5 Then they said to him, "Please inquire of God to learn whether our journey will be successful." 6 The priest answered them, "Go in peace. Your journey has the LORD's approval." 7 So the five men left and came to Laish, where they saw that the people were living in safety, like the Sidonians, at peace and secure. And since their land lacked nothing, they were prosperous. Also, they lived a long way from the Sidonians and had no relationship with anyone else. 8 When they returned to Zorah and Eshtaol, their fellow Danites asked them, "How did you find things?" 9 They answered, "Come on, let's attack them! We have seen the land, and it is very good. Aren't you going to do something? Don't hesitate to go there and take it over. 10 When you get there, you will find an unsuspecting people and a spacious land that God has put into your hands, a land that lacks nothing whatever."
말씀해설
단 지파 사람들은 그들이 정착해서 거주할 땅을 구하던 중에 라이스 지방을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섯 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런데 정탐꾼들은 길을 가던 중에 미가가 살던 에브라임 산지를 지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미가가 세운 레위인 제사장을 만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임무의 형통 여부를 묻게 됩니다. 그러자 레위인 제사장은 하나님의 계시도 받지 않았음에도 그들의 앞길이 형통하리라고 대답해 줍니 다. 그리고 정탐꾼들은 그 말처럼 일이 잘 풀리는 듯하자 돌아가서 정복전쟁을 선동하는 보고를 하게 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