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서 드러나는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들어내신 분이라는 것을 잘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의 의해 피조된 것이며, 우리 사람들을 만드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창조주 하나님은 피조물인 우리가 ‘마땅히 경외해야 할 강하고 능력있는 최고의 존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일신 하나님
온 천하만물과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이심을 창세기는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기를 계시하시는 하나님
창세기의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기를 알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기 자신에 대해 계시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대부분 직접 나타나셔서 인간에게 본인을 알리셨지만, 꿈으로 나타나시기도 하셨습니다.
심판주 하나님
창세기의 하나님은 심판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창세기 이야기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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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에 대한 심판과 그들을 유혹한 뱀에 대한 심판 (창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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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 아벨을 살해한 가인에 대한 심판 (창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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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만을 제외한 모든 인류와 모든 땅 위의 생물을 멸망시킨 노아 대홍수 심판 (창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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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만들어서 흩어버리신 심판 (창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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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이 10명도 채 없었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심판 (창19: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