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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월 18일(목) / 사사기 9:50-57

멸망하는 아비멜렉

찬송 | 350장 (우리들의 싸울 것은)
성경본문 | 사사기 9:50-57
50 아비멜렉이 데베스에 가서 데베스에 맞서 진 치고 그것을 점령하였더니 51 성읍 중에 견고한 망대가 있으므로 그 성읍 백성의 남녀가 모두 그리로 도망하여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간지라 52 아비멜렉이 망대 앞에 이르러 공격하며 망대의 문에 가까이 나아가서 그것을 불사르려 하더니 53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 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 55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각각 자기 처소로 떠나갔더라 56 아비멜렉이 그의 형제 칠십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행한 악행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 57 또 세겜 사람들의 모든 악행을 하나님이 그들의 머리에 갚으셨으니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그들에게 응하니라
[삿9:50-57, 새번역] 50 그 뒤에 아비멜렉은 데베스로 갔다. 그는 데베스에 진을 치고, 그 곳을 점령하였다. 51 그러나 그 성읍 안에는 견고한 망대가 하나 있어서, 남녀 할 것 없이 온 성읍 사람들이 그 곳으로 도망하여, 성문을 걸어 잠그고 망대 꼭대기로 올라갔다. 52 아비멜렉은 그 망대에 이르러 공격에 나섰고, 망대 문에 바짝 다가가서 불을 지르려고 하였다. 53 그러나 그 때에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에 내리던져, 그의 두개골을 부숴 버렸다. 54 아비멜렉은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젊은 병사를 급히 불러, 그에게 지시하였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죽여라! 사람들이 나를 두고, 여인이 그를 죽였다는 말을 할까 두렵다." 그 젊은 병사가 아비멜렉을 찌르니, 그가 죽었다. 55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비멜렉이 죽은 것을 보고, 저마다 자기가 사는 곳으로 떠나갔다. 56 하나님은 아비멜렉에게 자기 형제 일흔 명을 죽여 자기 아버지에게 저지른 죄의 값을 이렇게 갚으셨고, 57 또 세겜 사람들의 죄악도 그들에게 모두 갚으셨다. 여룹바알의 아들 요담의 저주가 이렇게 그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졌다.
[Judges 9:50-57, NIV] 50 Next Abimelek went to Thebez and besieged it and captured it. 51 Inside the city, however, was a strong tower, to which all the men and women—all the people of the city—had fled. They had locked themselves in and climbed up on the tower roof. 52 Abimelek went to the tower and attacked it. But as he approached the entrance to the tower to set it on fire, 53 a woman dropped an upper millstone on his head and cracked his skull. 54 Hurriedly he calle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kill me, so that they can't say, 'A woman killed him.'" So his servant ran him through, and he died. 55 When the Israelites saw that Abimelek was dead, they went home. 56 Thus God repaid the wickedness that Abimelek had done to his father by murdering his seventy brothers. 57 God also made the people of Shechem pay for all their wickedness. The curse of Jotham son of Jerub-Baal came on them.
말씀해설
아비멜렉은 기세를 몰아 데베스 공략에 나섭니다. 좇기는 백성들은 성중의 한 견고한 망대로 피신합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은 끝까지 추격해서 망대를 불살라 버리려고 합니다. 바로 이때 망대 위에서 한 여인이 내던진 맷돌 위짝이 아비멜렉의 머리 위로 떨어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려버립니다. 지휘관이 죽으니 더 이상 전쟁은 무의미해졌습니다. 백성들은 각자 흩어졌고, 이렇게 전쟁은 끝났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거스르고 반역과 불의의 피를 흘려 스스로 탈취하여 세운 왕국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