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주보

두바이 AWANA Friends Day 2024(스팍스)를 마치고

어와나 스팍스 교사 일동
어와나(AWANA)는 디모데후서 2장 15절 말씀,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를 따라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Approved Workmen Are Not Ashamed)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두바이 어와나 Friends Day(친구초청잔치)는 스팍스(7~9세 대상)으로 5월 24일(금)에 행사가 진행되었고, 5월 31일(금)에는 티엔티(10~13세 대상)으로 열립니다. 전도와 선교를 꾀하는 Friends Day는 어와나의 목적 및 교회의 본질에 가장 부합하는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커멘더 박도신 목사님, 정미숙 부장 선생님, 스팍스와 티엔티 선생님들, 그리고 중고등부 유스리더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봉사하는 가운데 준비되었습니다.
Friends Day에는 어떤 친구든 초청할 수 있기에, 다양한 종교(기독교, 천주교, 무슬림, 무교 등)를 가진 친구가 초대되었고, 국적도 다양한(한국, 프랑스, 파키스탄, 영국 등) 친구들이 초청되었습니다.
이 날은 핸드북 시간에도 공과 진도를 나가지 않고 특별히 준비한 컨텐츠로 인도했습니다. 7~9세의 스팍스 친구들은 밑그림이 크게 프린트된 John 3:16을 색칠하고 조각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맞춰보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찍 끝낸 친구들은 Genesis 1:1-25(천지창조)를 같이 읽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을 날짜별로 선을 그어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작년에는 어와나 Friends Day에 참석했던 4명의 새 친구들이 두바이한인교회 소년부에 등록을 했습니다. 할렐루야! 올 해도 영혼 구원의 열매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두바이 어와나가 전도와 선교의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