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 전도사 (마더와이즈 코디네이터)
마더와이즈는 미국의 드니스 글렌(Denise Glenn)이 만든 어머니를 위한 성경 공부 모임으로 시작된 여성 사역입니다. 여성들이 그리스도께 마음을 온전히 내어드리고 삶이 변화되어 ‘성경적 여성성’이라는 고귀한 사명을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에서 나타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으로 품고 가르치며 격려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입니다.
마더와이즈에서는
1.
6~8주간 매일 규칙적으로 성경 말씀을 공부하며 경건의 삶을 훈련하고, 가정에 대한 실제적인 지혜를 배웁니다.
2.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여성들이 서로를 멘토링 하며 사랑으로 품어주고, 격려합니다.
3.
여성들이 소그룹의 친밀한 관계 안에서 서로의 가정을 위해 중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체계적인 말씀 공부와 친밀한 소그룹 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온전히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를 통해 얻은 생명과 지혜가 다음 세대에게 흘러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학기 수강자 소감
김희은 집사 (Marina-5)
지난 9월부터 3개월가량 진행했던 마더와이즈 ‘자유’는 한국을 떠나면서 여러 걱정과 두려움이 있던 저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함께 수료한 자매님들과 첫 수업부터 편안하게 교제할 수 있었고, 비록 부족한 우리였지만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함께 한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는 자매님들도 있었지만, 사랑의 주님이며 온전케 하시는 주님께서는 각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셨고, 저희 모두는 넘치는 은혜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마더와이즈를 통해 한 자매의 가정이 교회에 등록하고 믿음 생활을 시작하는 기적 같은 은혜도 주셨습니다.
언제나 내가 기도하는 것보다 넘치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을 또 한 번 경험하게 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더와이즈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위로와 충만한 은혜의 시간이 될 마더와이즈 ‘회복’에서 만나 뵙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제는 ‘회복’입니다. 10월 5일(목)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7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그린스 골프 타워 펑션룸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학기 마더와이즈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가정의 회복, 나아가 회복을 통한 영적 성장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마더와이즈 스텝인 김희은 집사님, 김영하 집사님과 함께 기도로 준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싶은 ‘자녀를 둔 어머님’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