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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7월 10일(월) / 출애굽기 1:15-22

완전한 하나님의 섭리

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성경본문 | 출애굽기 1:15-22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출1:15-22, 새번역] 15 한편 이집트 왕은 십브라와 부아라고 하는 히브리 산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16 "너희는 히브리 여인이 아이 낳는 것을 도와줄 때에, 잘 살펴서, 낳은 아기가 아들이거든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 두어라." 17 그러나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이집트 왕이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 하지 않고,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다. 18 이집트 왕이 산파들을 불러들여, 그들을 꾸짖었다. "어찌하여 일을 이렇게 하였느냐? 어찌하여 남자 아이들을 살려 두었느냐?" 19 산파들이 바로에게 대답하였다. "히브리 여인들은 이집트 여인들과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운이 좋아서,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도 전에 아기를 낳아 버립니다." 20 그래서 하나님이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불어났고, 매우 강해졌다. 21 하나님은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의 집안을 번성하게 하셨다. 22 마침내 바로는 모든 백성에게 명령을 내렸다. "갓 태어난 히브리 남자 아이는 모두 강물에 던지고, 여자 아이들만 살려 두어라."
[Exodus 1:15-22, NIV] 15 The king of Egypt said to the Hebrew midwives, whose names were Shiphrah and Puah, 16 "When you are helping the Hebrew women during childbirth on the delivery stool, if you see that the baby is a boy, kill him; but if it is a girl, let her live." 17 The midwives, however, feared God and did not do what the king of Egypt had told them to do; they let the boys live. 18 Then the king of Egypt summoned the midwives and asked them, "Why have you done this? Why have you let the boys live?" 19 The midwives answered Pharaoh, "Hebrew women are not like Egyptian women; they are vigorous and give birth before the midwives arrive." 20 So God was kind to the midwives and the people increased and became even more numerous. 21 And because the midwives feared God, he gave them families of their own. 22 Then Pharaoh gave this order to all his people: "Every Hebrew boy that is born you must throw into the Nile, but let every girl live."
말씀해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줄이려고 새로운 조치를 취하지만 이 또한 성과가 없었습니다. 산파들이 애굽 여인들인지 히브리 여인들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 여인들이 바로의 계획을 좌절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감히 왕의 명령을 거스릅니다. 이때 산파들이 둘러대는 핑계에는 용기와 기지가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사람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사실 아닌 것을 말해도 바로는 이를 전혀 문제 삼지 않습니다. 애굽 왕이 이 마지막 조치로써도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예외없이 작용한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