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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7월 31일(수) / 창세기 49:29-33

야곱의 유언과 임종

찬송 |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성경본문 | 창세기 49:29-33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창49:29-33, 새번역] 29 야곱이 아들들에게 일렀다. "나는 곧 세상을 떠나서, 나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간다. 내가 죽거든, 나의 조상들과 함께 있게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묘실에 묻어라. 30 그 묘실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다. 그 묘실은 아브라함 어른께서 묘실로 쓰려고,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두신 것이다. 31 거기에는 아브라함과 그분의 아내 사라, 이 두 분이 묻혀 있고, 이삭과 그분의 아내 리브가, 이 두 분도 거기에 묻혀 있다. 나도 너희 어머니 레아를 거기에다 묻었다. 32 밭과 그 안에 있는 묘실은 헷 사람들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이렇게 이르고 나서, 침상에 똑바로 누워 숨을 거두고, 조상에게로 돌아갔다.
[Ge 49:29-33, NIV] 29 Then he gave them these instructions: "I am about to be gathered to my people. Bury me with my fathers in the cave in the field of Ephron the Hittite, 30 the cave in the field of Machpelah, near Mamre in Canaan, which Abraham bought along with the field as a burial place from Ephron the Hittite. 31 There Abraham and his wife Sarah were buried, there Isaac and his wife Rebekah were buried, and there I buried Leah. 32 The field and the cave in it were bought from the Hittites." 33 When Jacob had finished giving instructions to his sons, he drew his feet up into the bed, breathed his last and was gathered to his people.
말씀해설
본문은 야곱의 유언과 임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야곱은 열 두아들들에 대한 예언과 축복을 다 마친 후, 사후 자신의 시신을 가나안 땅 조부 아브라함의 선영에 장례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로써 파란만장하고 우여골절 많았던 야곱의 인생 여정이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열 두 아들들에 의해 새로운 선민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한편 본문은 야곱이 오래전부터 자신의 죽음을 준비했으며, 죽음에 임하면서도 결코 두려워함 없이 조용한 자세로 받아 들였음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야곱이 육신의 장막을 벗어나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안식처로 가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