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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7월 4일(화) / 로마서 15:14-21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찬송 |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성경본문 | 로마서 15:14-21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5:14-21, 새번역] 14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득하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15 그러나 내가 몇 가지 점에 대해서 매우 담대하게 쓴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힘입어서, 여러분의 기억을 새롭게 하려고 한 것입니다. 16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내게 주신 것은, 나로 하여금 이방 사람에게 보내심을 받은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방 사람들로 하여금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게 하여,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받으실 제물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7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8 그리스도께서 이방 사람들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나를 시켜서 이루어 놓으신 것 밖에는, 아무것도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은 말과 행동으로, 19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습니다. 20 나는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진 곳 말고,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명예로 삼았습니다. 나는 남이 닦아 놓은 터 위에다가 집을 짓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21 성경에 이렇게 기록한 바, "그의 일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요, 듣지 못하던 사람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Romans 15:14-21, NIV] 14 I myself am convinced, my brothers and sisters, that you yourselves are full of goodness, filled with knowledge and competent to instruct one another. 15 Yet I have written you quite boldly on some points to remind you of them again, because of the grace God gave me 16 to be a minister of Christ Jesus to the Gentiles. He gave me the priestly duty of proclaiming the gospel of God, so that the Gentiles might become an offering acceptable to God, sanctified by the Holy Spirit. 17 Therefore I glory in Christ Jesus in my service to God. 18 I will not venture to speak of anything except what Christ has accomplished through me in leading the Gentiles to obey God by what I have said and done— 19 by the power of signs and wonders, through the power of the Spirit of God. So from Jerusalem all the way around to Illyricum, I have fully proclaimed the gospel of Christ. 20 It has always been my ambition to preach the gospel where Christ was not known, so that I would not be building on someone else's foundation. 21 Rather, as it is written:"Those who were not told about him will see, and those who have not heard will understand."
말씀해설
이방인이었던 로마의 성도들에게 바울사도는 이방인들의 회심을 가능케 한 복음의 전파는 단지 말이 아니라 행동과 각종 능력과 성령의 역사로 이뤄졌음을 강조합니다. 또 그 일을 위해 본인이 부르심을 입었고 이제껏 최선을 다해왔음을 고백합니다. 당시 복음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던 이방인들을 회심시킨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평생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온 비그리스도인들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바울과 같은 누군가의 충성과 헌신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가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말씀 안에서 | • 관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묵상: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통한 약속과 소망 | • 적용: 순종하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구체적인 실천은 무엇입니까? • 기도: 말씀에 의지하여 한 문장으로 결단의 기도를 적으며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