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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가정예배 (23-7월 2째주간)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 185장 (이 기쁜 소식을)
기도 | 맡은이
말씀 | 요한복음 20:19-23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20:19-23, 새번역] 19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John 20:19-23, NIV] 19 On the evening of that first day of the week, when the disciples were together, with the doors locked for fear of the Jewish leaders,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 20 After he said this, he showed them his hands and side. The disciples were overjoyed when they saw the Lord. 21 Again Jesus said, "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 22 And with that he breathed on them and said, "Receive the Holy Spirit. 23 If you forgive anyone's sins, their sins are forgiven; if you do not forgive them, they are not forgiven."
나눔 | 사명과 위로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두려워 문을 걸어 잠그고 모여 있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그리고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고 선교 명령을 선포하시며 제자들을 파송하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전권대사였듯이 교회로 하여금 자신의 전권대사가 되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교회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대행하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드러내며 계시하는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엄중한 임무를 교회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불어 넣어 주십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완성된 그리스도의 속죄와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적용 | 나의 삶은 말씀의 흔적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와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그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우리를 보내십니다. 주님의 성령과 함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교회와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마침기도 | 말씀의 흔적은 기도의 능력
연약하여 감당할 수 없는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사명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기도제목 | 우리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합니다.